고소하고 달달한 밤 디저트의 맛, 키캣 몽블랑 후기

가을 감성을 한 입에 넣는다면 바로 이 맛…
안녕? 숨숨잉이야!
가을에 먹고 미루다미루다 올리는 키캣!!
가을 시즌 한정 디저트 중에서 매년 은근히 기대되는 게
‘키캣 가을 시리즈’인데,
이번에 몽블랑 맛을 발견하자마자
바로 장바구니로 들어갔어.
부드러운 밤크림 디저트인 몽블랑을 그대로 초콜릿으로
옮겨놓은 느낌?
포장부터 완전 가을 단풍 감성이라 뜯기 전부터 설렘 MAX🍂

🍽 맛 후기

10개입이라 양도 딱 부담 없는 구성!
포장을 뜯으면 화이트 초콜릿 컬러의 키캣이 딱 나와.
기존 화이트 키캣보다 살짝 더 크리미한 색.

반으로 쪼개면
안쪽 웨하스 사이에 부드럽게 퍼지는 밤크림 향이 올라와서
몽블랑 특유의 달콤·고소한 느낌이 꽤 잘 살아있어.

• 밤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향이 진하게 올라옴
• 가을 디저트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있음

• 첫맛은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
• 중간에 몽블랑 크림의 달달하면서 고소한 ‘밤 맛’이 퍼짐
• 끝맛은 은근히 고급스러운 바닐라 + 우유 느낌

달달함이 강한 편이긴 하지만
몽블랑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올라와서
달기만 한 맛은 아니야.

“와 진짜 몽블랑 디저트 먹는 느낌 나는데?” 싶었어😆

키캣의 시그니처인
바삭 → 부드러움 → 바삭
이 구조가 밤크림이랑 너무 잘 맞음.

부담 없이 하나씩 먹기 좋은 사이즈라
커피 한 잔과 곁들이면 완전 디저트 타임 완성☕️🌰

특히 아메리카노랑 먹으면
초콜릿의 단맛이 커피의 씁쓸함이랑 잘 잡혀서
“아 이 조합은 무조건이다” 싶더라.



💬 총평

“가을을 그대로 초콜릿에 담은 느낌. 달달하고 고소한 몽블랑 맛이 아주 찰떡같다.”

가을 한정 디저트를 좋아한다면,
그리고 밤(몽블랑) 디저트 좋아한다면
만족도 정말 높을 맛이야.

달달함이 있는 편이라
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꽤 ‘간식 먹었다’ 느낌 들고
가을 분위기 내기 딱 좋은 키캣이었다🍁